베일 발리 하우스
-
발리 리프레시 휴가 (8), 다시 우붓 (2019/2)여기저기 여행기 2019. 2. 17. 22:54
혼자하는 발리 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다시 우붓. 지난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우붓이야말로 발리 여행의 정수가 아닐까 하는데, 사실 이번은 쁘리마 버스를 타고 로비나에서 꾸따로 가는 길에 스탑오버가 공짜라고 해서 한번 해봤다. 한번에 로비나에서 꾸따로 이동하려니 좀 힘들기도 했고. 로비나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우붓에는 11시 30분쯤 도착했다. 타고 온 버스는 12시에 꾸따로 다시 출발하는데, 바로 타면 꾸따로 가고 내려서 다음에 꾸따로 가겠다고 하면 스탑오버가 되는 것 같았다. (다시 찾은 우붓 거리) 숙소는 쁘리마 버스 인근의 베일 발리 하우스 (Bale Bali House)라는 홈스테이로 구했다. 홈스테이다 보니 가격도 저렴했고 위치도 쁘리마 버스에서 가까워서 짐을 끌고도 충분히 걸어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