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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핸드폰 현지 SIM카드 및 교통편 관련 미세팁
    여행관련 팁 2019. 2. 12. 10:44

    발리 여행에서 나름 유용했던 몇가지 팁을 공유하기 위해 올립니다.


    1. USIM 및 현지 통신

    - 클룩 사이트에서 7천원 정도 결재하면, 6GB 데이터 유심을 도착한 후 공항에서 수령 가능 합니다.

    - usim 수령할때 카드 윗 부분에 현지 전화번호가 있는데, 메모나 아래처럼 사진 찍어두면 좋습니다.

    - 현지 전화번호는 0aaa bbbb cccc 이런 형태로 되어 있는데, 국제전화 형식으로는 +62 aaa bbbb cccc 가 되니 그랩이나 고젝 가입할때 이런 형식으로 넣으면 됩니다.

    - 해당 번호로 그랩 등 가입시 인증 코드를 수신할 수 있으며, 전화도 발신은 안되지만 수신은 되어서 현지에서 연락받기 편했습니다.

      (그랩 기사들이나, 예약한 스파나 식당 등에서 확인전화를 걸어올 때가 있었습니다.)


    2. 교통 (공항 - 호텔)

    - 역시 클룩 사이트에서 공항 픽업과 호텔에서 공항 센딩 서비스를 예약했는데, 싸고 편했습니다.

      (공항-꾸따 7천원 정도, 공항-누사두아 13천원 정도..)


    3. 현지 교통 (그랩, 고젝)

    - 현지 택시는 좀 바가지 씌운다고 해서, 그랩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위의 현지 usim 번호로 인증코드 받아서 가입하면 됩니다.

    - 그랩 이용 장거리 이동 요금은 꾸따-우붓 약 150K 루피아, 누사두아-울루와투 약 100K 루피아 정도였습니다.

    - 그랩 이용시, 택시가 모여있는 스팟에서 기다리면 현지 택시기사가 그랩 이용 못하게 시비걸때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그랩 기사들을 해코지 하는데, 여행객에게도 뭐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호텔 안에서 호출하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호텔로비로 위치를 찍어놓으면 아무 문제없이 픽업 옵니다.

    - 관광지에서 돌아가는 길에는 아래의 몇가지 방법이 유용했습니다.

      . 택시기사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조금 벗어나서 호출

      . 기다릴때 택시기사들이나 현지인이 호객하면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고 응답

      . 호출 후 차 색상, 번호 등을 기억해 두었다가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탑승 (그랩 앱을 티나게 계속 확인하지 않음)

      . 아니면, 가는 편 그랩 기사가 친절하면 미리 돌아오는 편 약속을 잡기 (whatsapp 등으로 연락)

    - 우붓 지역에서는 그랩이나 우버 호출이 거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호텔을 통해서 정찰제 택시요금을 알아보고, 그 가격으로 이용하면 될 듯 합니다.

      (우붓-누사두아 약 350K 루피아)


    4. 시간, 또는 1일 자유투어 (차량 only)

    - 호텔에서 알아보면 보통 3~4시간에 8~1000K 루피아 정도로 가격을 비싸게 부릅니다.

    - 클룩 사이트에서 10시간 라이드 서비스를 나름 괜찮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대략 4~500K 루피아 정도)

    - 아니면 현지 여행사에서 흥정할 수 있는데, 대략적인 시세를 알고 가면 적당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혹시 발리 여행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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