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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시승기이것저것 사용 후기 2022. 9. 13. 22:47
간단히 시승후기를 적어볼 까 하는데, 차알못이라 객관적이지는 않을 것 같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편의상 음슴체 섞어서 작성하겠습니다.)
* 외장
- 모델3를 아래위로 잡아 늘린 것 같이 생겼음
- 사진/유튭으로 하도 많이 봐서 익숙한 느낌
- 싼타페/쏘렌토 보다 작아보였음
* 내장
- 모델3 내장과 거의 유사한 것 같음. 역시 익숙
- 심플 그 자체
- 트렁크 공간 광활 (공간 활용도는 쏘렌토 정도? 또는 그 이상)
- 옵션 좋았음
. (현기는 옵션장사 하는 것들도 스탠/LR부터 많이 들어감. ex. 메모리시트, 조수석 전동조절시트/볼스터, 전동식 2열폴딩, 전동 트렁크 개폐, 등등..)
- 2열 리클라이닝이 한단계 됨. 하지만 2열 리클라이닝을 하면 제 기준 머리가 뒤편 바에 닿아서 불편..ㅠㅠ
. (제가 키는 보통인데 앉은키가 좀 됩니다.ㅠ 근데 닿는분들 많아서 아마 2열 리클라이닝은 성인남성 분들은 쓰기 어려우실듯..)
- 글래스 루프는 개방감이 만족스러웠음. 덥고 밝은건 뭐.. 방법이 있겠죠?
* 주행
- 회생제동이 적응이 살짝 안됨. (생각보다 회생제동이 세게 느껴짐)
- 회생제동 off 안되는점이 좀 아쉽.. (와이프가 차 몰기 어색할까봐서요. ^^;)
- 크리핑 설정 가능. (회생제동은 걸리고, 크리핑은 되는게 좀 어색하더군요.)
- 차가 무거운게 좀 느껴짐. 가속력은 좋았던 것 같은데, 차가 묵직해서 그런지 체감이 좀 안되는 느낌.
* 승차감/nvh
- 승차감이 안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잘 모르겠음.
. (서스의 딱딱함 정도가 요즘세대 소나타/k5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아닌가.. ^^;ㅎㅎ)
. (적당히 딱딱하고, 또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좀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족 테우고 다니기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 차량의 방음정도도 안좋을꺼라는 이야기를 좀 들었는데, 시내운전에서는 소나타/그랜져 정도 느낌
. (고속주행을 안해봐서 노면소음은 잘 모르겠네요.)
- 엔진소리가 없어서 정차시 조용한 점이 역시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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